메종 프란시스 커정

홈 스위트 홈, 센티드 캔들 컬렉션

“5가지 향으로 이루어진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새로운 캔들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각각의 향들은 저의 개인적인 집들을 담아냈죠. 어린 시절의 집, 프랑스 서쪽 해변의 집, 파리의 아파트.. 
제가 가진 집에 대한 기억들을 향과 색으로 담아내었어요. 저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 –

 

다가오는 10월 일,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은 완벽히 새로워진 캔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집에 대한 추억들을 담아낸 하나의 캔들 컬렉션을 완성했다. 그의 집에 대한 기억과 추억, 그리고 그 때의 풍경까지 모든 것들을 향으로 표현해 5가지의 새로운 향을 탄생시켰다. 그에게 있어 특별한 향들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이번 캔들 컬렉션은 제조 과정 역시 특별하다.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캔들 제조 과정으로 더욱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 향초 제조 과정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캔들 컬렉션은 전문적이고 정교한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 각 향마다 다른 일러스트를 담은 패키지 박스부터 자기로 된 케이스까지 모든 제조 과정은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진행된다.
1736년부터 도자기 공업이 시작되어 유명 도자기 산지가 된 프랑스 리모주(Limoges)의 비스크 도자기로 만들어진 향초 틀은 만들어지기까지 꼬박 1주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향초의 틀이 만들어지는 데는 2가지의 중요한 단계가 있다. 6시간동안 약 980도에서 비스크 도자기로의 변형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 후, 1400도의 뜨거움을 8시간을 견뎌내야 통기성이 완전히 없는 케이스로 탄생하게 된다. 완성된 케이스는 수작업으로 컬러 칠을 하고 유약을 발라 광택을 낸다. 향초 제조의 마지막 단계는 선별된 프랑스산 식물성 미네랄 왁스에 면을 꼬아서 만든 심지를 꽂는 것으로 심지는 55시간동안 향의 질을 보증하며 최적의 연소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