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티에 드 빌라트’ 파리 생토노레 매장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선보여 온 뷰티 전문 유통 기업 BMK 유통이 프랑스 유명 세라믹 브랜드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함께 창립한 프랑스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로, 18~19세기 프랑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식기류를 비롯한 센티드 제품, 인센스 악세서리, 샹들리에, 스테이셔너리,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BMK는 딥디크, 프레데릭 말, 세르주 루텐, 메종 프란시스 커정 등 굵직한 해외 향수 브랜드를 전개하며 국내 니치 퍼퓸 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로라 메르시에, 블리스와 같은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도 론칭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주목할 만한 점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공식 파트너사 되기 위한 대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BMK가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30여년 간의 BMK의 브랜드 선별 능력과 영업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오는 10월 한남동에 오픈 예정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 단독 매장은 세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